오늘의 묵상

    용서하고 회복시키는 은혜/8월 8일(금)
    2025-08-07 18:43:50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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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슥 3:1~10
    설교일 25. 8. 8일(금)

      하나님께서 스가랴에게 보여주신 네 번째 이상은 여호수아에 대한 것입니다. 스룹바벨이 총독으로, 여호수아는 대제사장으로 바벨론 포로들의 귀환을 이끌었습니다. 1절 말씀입니다.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천사 앞에 섰고 사탄은 그의 오른쪽에 서서 그를 대적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시니라사탄은 대제사장 여호수아를 무너뜨리기 위해 여호수아를 고발합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여호수아는 대제사장으로서는 자격 미달이었습니다. 그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을 때 그는 성전이 없는 대제사장이었습니다. 성전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제사장의 직무를 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바벨론의 포로로 있으면서 정결법을 다 지킬 수도 없었을 ㄱ서입니다. 그래서 3절처럼 말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더러운 옷을 입고 천사 앞에 서 있는지라그래서 더러운 옷을 입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서 더러운 옷이 묻은 옷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사탄은 그가 대제사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대제사장을 참소하는 사탄을 하나님은 책망하십니다. 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예루살렘을 택한 여호와께서 너를 책망하노라 이는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가 아니냐 하실 때에바벨론에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비록 그슬린 모습이지만 하나님이 사랑하는 나무입니다. 사탄이 이 사실을 몰랐습니다.

      하나님은 사탄처럼 이스라엘을, 여호수아를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앞에 선 자들에게 명령하사 그 더러운 옷을 벗기라 하시고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죄악을 제거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 하시기로하나님은 여호수아의 더러운 옷을 벗기시고 아름다운 옷을 입히셨습니다. 그리고 대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그의 직무를 회복시키시는 것처럼,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도 회복시키실 것을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회복이 있습니다. 책망받아야 할 우리를 긍휼이 여기시는 분이십니다. 새 옷을 입히시고 새 일을 행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사탄의 참소에 넘어지면 안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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