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새 에덴의 찬란한 영광/8월 3일(주일)
    2025-08-02 11:37:14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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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계 21:22~22:5
    설교일 25. 8. 3일(주일)

      먼저 22절입니다.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오늘 본문은 새 예루살렘 성에 대한 말씀입니다. 어떤 이는 교회의 영광이라고 보기도 하고, 어떤 이는 새 예루살렘 성의 영광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조금 독특한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어린 양이 새 예루살렘의 성전이자 영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곳에는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가 없다고 합니다. 23절입니다.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새 예루살렘 성에는 해나 달이 필요 없는 것은 하나님이 영광이고, 어린 양이 등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로 교회의 진짜 영광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지 않는 교회는 영광스러운 교회가 아닙니다. 진정한 영광을 세상의 것으로 채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영광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영광스럽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가 임재하셨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하는 첫 번째 기도 제목은 하나님의 영광이 머무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머무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새 예루살렘도 영광으로 가득 채우실 것이고, 하나님께서 교회도 영광으로 가득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임재하실 때 우리도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예배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임재가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27절입니다.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새 예루살렘 성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25절입니다. “낮에 성문들을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에는 밤이 없음이라항상 열려 있는 문이지만 오직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자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27절 전반절에 보면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새 예루살렘 성의 영광도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 볼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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