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말씀 | 에스라 6:1~12 |
|---|---|
| 설교일 | 25. 11. 7일(금) |
다리오 왕은 성전 건축이 합법적인 것 인지를 알기 위해서 보물전각을 조사하게 합니다. 1절입니다.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를 내려 문서창고 곧 바벨론의 보물을 쌓아둔 보물전각에서 조사하게 하여” 2절입니다. “메대도 악메다 궁성에서 한 두루마리를 찾았으니 거기에 기록하였으되”고레스 칙령을 고레스가 통일 왕국 초반에 머물렀던 악메다 궁성에서 고레스 칙령을 찾았습니다. 발견한 고레스 칙령에는 이스라엘의 성전 건축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4절입니다. “큰 돌 세 켜에 새 나무 한 켜를 놓으라 그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 거기에다가 성전 건축에 들어가는 경비도 바사 왕국에서 다 부담하도록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느부갓세살이 예루살렘 성에서 탈취해서 바벨론의 옮긴 성전의 기구들도 다 돌려보내 원래 있는 자리에 둘 것도 명령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리오 왕이 찾은 고레스의 칙령에 기록되어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이로써 성전 건축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다리오 왕은 조서를 내려 성전 건축에 대한 정당성을 다시 인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다리오 왕이 이스라엘을 도왔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 건축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시작하지 않았다면 고레스의 칙령을 찾지도 않았을 것이고, 고레스 칙령을 찾지 않았다면 성전 건축에 대한 정당성도 확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시작해야 사람도 돕고 하나님도 돕습니다. 그래서 시작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사람들의 도움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형태입니다. 하나님은 발걸음을 내딛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시작하고 출발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고레스 칙령을 발견한 다리오 왕은 조서를 내려 성전 건축을 지시합니다. 7절입니다.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이 성전을 제자리에 건축하게 하라” 성전만 건축하도록 조서를 내린 것이 아니라 들어가는 경비도 세금에서 다 지출하도록 했습니다. 8절입니다. “내가 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성전을 건축함에 대하여 너희가 유다 사람의 장로들에게 행할 것을 알리노니 왕의 재산 곧 유브라데 강 건너편에서 거둔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주어 그들로 멈추지 않게 하라” 하나님은 완벽하게 성전 건축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움직이지 못할 사람도, 기업도, 단체도 없습니다. 단지 우리의 생각과 계획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해야 할 뿐입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첨부 파일 |
|---|---|---|---|
| 1766 | 먼저 성전을 세우라/11월17일(월) | 최영근 | |
| 1765 | 단호한 실행/11월 16일(주일) | 남일출 | |
| 1764 | 긍휼과 배신/11월 14일(금) | 남일출 | |
| 1763 | 평탄한 길의 간구/11월 12일(수) | 남일출 | |
| 1762 | 함께 돌아온 사람들/11월 11일(화) | 남일출 | |
| 1761 | 하나님 여호와의 손/11월10일(월) | 최영근 | |
| 1760 | 도우심과 결심/11월 9일(주일) | 남일출 | |
| 1759 | 더 확실하게 이뤄지는 일들/11월 7일(금) | 남일출 | |
| 1758 |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11월 6일(목) | 손병욱 | |
| 1757 | 거짓의 사람들/11월 5일(수) | 남일출 | |
| 1756 | 혼합주의를 경계하라/11월 4일(화) | 남일출 | |
| 1755 | 삶의 중심 잡기/11월03일(월) | 최영근 | |
| 1754 | 떠났던 자리로 돌아오다/11월 2일(주일) | 남일출 | |
| 1753 | 지속되는 언약과 은혜/10월 31일(금) | 남일출 | |
| 1752 | 죽음이 슬픔인 사람/10월 30일(목) | 손병욱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