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말씀 | 대하 20:2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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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 25. 10. 8일(수) |
오늘 본문은 여호사밧과 모압 연합군과의 전쟁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역대하 20장 17절이 모압 연합군의 침입 앞에서 전쟁 준비를 먼저 하지 않고 기도한 유다와 여호사밧을 향한 하나님의 응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7절입니다.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까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자신들의 기도에 응답한 하나님께 여호사밧과 유다, 예루살렘 주민들이 몸을 굽히고 얼굴을 땅에 대고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그리고 레위 사람들은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드디어 모압 연합군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사밧은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고 예복을 입혀서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했습니다. 무장한 군대가 앞장선 것이 아니라 찬양대가 앞장서 전쟁을 한 것입니다.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 하나님께서 모압 연합군에 내란을 일으켜 모압 연합군을 전멸시키셨습니다. 24절입니다.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뿐이요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완벽한 승리를 주셨습니다. 승리만 주신 것이 아니라 전리품도 함께 주셨습니다. 25절에 보면 전리품들이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아서 사흘 동안 거두어 들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넷째 날에서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하나님을 송축했습니다. 유다는 손 한번 대지 않고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로한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전적으로 신뢰한 백성들에게 선물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선물은 노력하지 않고 얻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전쟁하지 않고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전쟁에서 이긴 유다 백성들이 마지막으로 한 것은, 전장에서 돌아와서 하나님의 성전에 나갔습니다. 하나님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한 여호사밧과 유다에게 수고하지 않고 전쟁에서 완벽하게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태평성대와 평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전적으로 신뢰한 자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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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 | 돌아온 여호사밧/10 월 6일(월) | 남일출 | |
1730 | 최후의 보루/10월 5일(주일) | 남일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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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 | 지혜, 열방을 향한 복의 통로/9월 25일(목) | 손병욱 | |
1722 | 거룩, 그분을 위한 여백/9월 24일(수) | 남일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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