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언약을 기억하며 부르짖다/9월 30일(화)
    2025-09-29 20:37:49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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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대하 13:1~14:1
    설교일 25. 9. 30일(화)

      오늘 본문은 유다의 2대왕인 아비야의 이야기입니다. 특별히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과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해 놓았습니다. 이 전쟁에서 아비야가 어떻게 해서 이길 수 있었는 지에 대한 기록이 18절에 나옵니다. 18절입니다.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겼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아비야는 하나님을 의지해서 이 전쟁에서 이겼습니다. 군사력을 보면 상대가 안될 정도로 이스라엘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3절에 보면 유다의 군사는 사십만 명이었고 이스라엘의 군사는 팔십만 명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아비야가 승리한 것은 아비야가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여로보암은 우상을 의지한 반면에 아비야는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절대적인 열세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아비야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의지해서 전쟁을 치렀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언약을 의지하는, 하나님의 언약을 신뢰하는 아비야를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의지하는 것에 따라 전쟁의 승리가 좌우되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지하는 것에 따라 승리가 좌우됩니다. 성공과 실패가 좌우됩니다. 13절을 보면 여로보암은 복병을 유다 뒤에 배치했습니다. 그러니까 앞에는 이스라엘 군사가 있고 뒤에는 이스라엘의 복병이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큰 위기게 빠지게 됩니다. 14절을 보면 유다 백성들이 자신들의 뒤에 복병이 있을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14절입니다. “유다 사람이 뒤를 돌아보고 자기 앞 뒤의 적병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부니라유다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외침을 들으신 하나님은 친히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백성을 치셨습니다. 15절입니다.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르매 유다 사람이 소리 지를 때에 하나님이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을 아비야와 유다 앞에서 치시니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유다 백성들이 부르짖자 친히 앞장서서 이스라엘을 치셨습니다.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금송아지를 의지한 만면에 유다는 하나님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위기 상황에 하나님께 부르짖었다는 것은 그들이 의지하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유다를 도우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백성들을 도우시고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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