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절입니다.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이 질문을 한 것은 자신들은 모든 유대인들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조금은 다른 것을 가르치시는 것 같아 질문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24절로 답하셨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예수님은 구원을 받게 될 사람 곧 천국 문을 통과하게 될 사람이 적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천국 문을 '좁은 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문이 좁기 때문에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힘쓰다’로 번역한 단어는 ‘싸우다’‘경연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 싸워야 하고 경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이 좁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세상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 기꺼이 경쟁을 치릅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은 당연히 여깁니다. 반면 천국을 들어가기 위해서 경쟁하듯이 싸워야 한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천국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라면 세상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싸우는 것보다 더 치열하게 싸워야 합니다. 천국 문을 들어가기를 원하는 자는 많지만 실제로 들어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열하게 경쟁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연수가 쌓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통과하는 문은 아닙니다. 25절에 30절 말씀을 보면 천국 문을 향해 믿음으로 사는 우리들에게 반전이 일어납니다. 30절입니다.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천국 문을 들어가기 위해서 힘쓰지 않으면, 경쟁하듯이 싸우지 않으면 먼저 된 사람들이 얼마든지 나중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신앙의 끈을 놓으면 안 됩니다. 문제는 천국 문이 닫힐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시대에 개방되어 있던 천국 문이 닫히는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아무리 후회하고 문을 두드려도 그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전쟁하든 천국 문을 패스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밀리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얼마든지 나중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