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말씀 | 살후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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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 25. 9. 7일(주일) |
먼저 3절을 보겠습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데살로니가교회는 어려움이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그러는 중에는 믿음이 자라고, 사랑이 더욱 풍성해지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는 것을 바울이 알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일어난, 인생에 일어난 일은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이 사실을 알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왜냐하면 우리 눈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기에는 너무 인간적이기 때문입니다. 또 한편으로 보면 환난보다 믿음이 더 크다는 것을 증명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데살로니가교회가 처한 상황보다 믿음의 힘이 훨씬 크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환난으로 인해서 믿음은 자라지 않았을 것이고, 환난으로 인해서 사랑을 풍성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아는 것이, 그리고 그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4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박해와 환난 중에도 자랑할 만한 믿음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하셨기 때문이고, 또한 믿음이 강력했기 때문입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난 힘이 아니었습니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교회를 핍박하고 있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당하는 환난을 일시적인 것이고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10절입니다. “그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성도들이 올려드리는 영광도 있게 될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푸시는 영광도 있을 것입니다. 재림은, 심판은 성도들에게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끝에는 큰 영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광을 봐야 영광스러운 일에 동참하게 됩니다. 영광을 보지 못하면 영광스럽지 못한 일에 동참하게 됩니다. 사도바울은 이 영광이 데살로니가교회 가운데 가득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교회와 사역에서 보기를 축복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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