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기도냐, 칼이냐/4월 15일(화)
2025-04-15 14:35:41
남일출
조회수 186
말씀 | 눅 22:3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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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 25. 4. 15일(화) |
예수님은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예수님에게 기도의 습관이 있다는 것은 잘 이해되지 않는 면입니다. 아들과 아버지와 성령은 하나이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런데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들에게 주신 기도라는 도구를 우리도 사용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심지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신, 창조주이신 그리스도께서도 아버지께 기도했다면 기도는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이 됩니다.
아들이 사용하는 영적인 도구를 주셔서 기도해야 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기도하셨기 때문에 당연히 기도해야 합니다. 더 눈여겨봐야 하는 것은 예수님의 기도가 습관이라는 것입니다. 특별할 때 하셨던 것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기도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100%, 반드시, 어떤 일이 있어도 기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기도의 결말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소원을 아뢰는 것이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서 기도하셨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더 잘 순종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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