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새 사람으로 살라/5월 28일(수)
    2025-05-27 18:32:48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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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빌 3:1~11
    설교일 25. 5. 28일(수)

      빌립보 교회에 안에는 육체를 자랑하는 자들, 유대주의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고, 천국을 소망하는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사도바울은 유대주의자들을 아주 싫어했습니다. 2절입니다.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유대주의자들은 육체를 자랑하는 사람들로 바울은 그들을 개들이라고 불렀습니다. ‘라고 불리는 것은 유대인들에게는 아주 모욕적인 일입니다. 왜냐하면 개를 불결한 동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잠언 2611절을 보면 이 사실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개가 그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개는 불결한 동물, 개는 미련한 동물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물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개라고 불리는 것을 가장 수치스럽게 생각했습니다. 바울은 육체를 자랑하는 자들을 행악자들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행악자란 악을 행하는 자들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할례를 행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구습을 버리지 못한 채 다시 율법을 지킴으로 다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유대주의자들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유대주의자들은 교회를 예수 그리스도 초림 이전으로 돌리려고 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할례를 다시 행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새 사람이 아니라 옛 사람으로 살게 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마음의 할례를 부인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시인한 우리는 옛 사람이 아닌 새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새 사람은 육체를 자랑하는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삶이며, 새 사람은 이 땅이 아니라 영원을 사모하는 삶입니다. 사도바울도 육체를 자랑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그가 가랑하는 육체가 얼마나 가치 없는 것인지를 깨달았습니다. 8절입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예수 그리스도가 최고의 가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치관의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 자신에게 유익하던 것들이 이제는 자신에게 얼마나 해로운 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치관의 전환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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