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에 대한 마음가짐/8월 16일(월)
    2021-08-16 06:34:15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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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사 66 : 1 - 14
    설교일 21.8.16일(월)

    우리에게 마음이라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우리가 육체적인 것들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지만 마음이 어떠냐에 따라서 육체도 또한 행동도 변화되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요 또한 신앙입니다. 우리에게 지혜의 말씀이라 불리우는 잠언에서도 마음에 관한 말씀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사야서에는 그런 뉘앙스가 아닌 것 같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의 마음을 확인하시고 또한 돌이키시고자 하셨습니다. 우상숭배로 물들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을 떠나 있는 또한 하나님과 우상숭배를 같이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이었습니다. 그런 이스라엘 백성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배은망덕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1장에 보면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도 그 주인을 안다. 라는 동물에 비유하며 오히려 너희는 그 주인도 못알아보는 동물보다 못한 자들임을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꾸짖으십니다. 그러시면서 심판을 주시겠다고 예언하시고 또한 그 심판 뒤에 회복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말씀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또한 회복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심판의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1절부터 보게 되면,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판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지으랴 내가 안식할 처소가 어디랴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데 우리가 어떤 것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아무리 성전을 잘 지어도 혹은 하나님께 아무리 좋은 것을 드린다 한들 하나님께서 다 만드신 것인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더 좋은 것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드리는 제사 우리가 바치는 예물 우리가 지은 성전 혹은 예배당에서 정말 편안하게 계실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마음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어떠한지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안식하실 수 있고 기뻐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부모님을 대하면서 느낀 것은 많은 돈, 집을 사드려야 하고, 선물을 드려야 하는 그것으로 물론 그렇게 드리면 기뻐하시겠지만, 그것보다 마음을 다해 작은 것 하나 드리고 또한 연락드리면 그것만으로도 참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의 마음이 떠나서 다른 것에 가있고 우상을 숭배하는 것에 마음이 떠나있는 것이 심판의 이유이다. 그러나 마음을 돌이켜서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겠다.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시는 이유는 하나님께로 마음을 돌이키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입니다. 마음이 가난하다. 이것의 뜻은 겸손함 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통회하는 심령을 가진 자, 회개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함으로 순종하는 자입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께서 돌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우상을 찬송하며 자기의 길을 택하고 마음의 가증한 것을 기뻐하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에 대한 마음가짐이 어떠합니까? 

    겸손하게 통회하는 심령으로 말씀을 두려워하며 살아가고 계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의 길, 세상의 길 마음의 가증한 것을 기뻐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자신의 뜻을 따라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우리의 마음이 어떠한지 돌아보고 하나님께 떠나있다면 하나님께로 빨리 돌이키시길 바랍니다. 우상의 길이 아닌 나의 길이 아닌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가지고 통회하는 심령으로 말씀을 두려워함으로 순종하며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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