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늘의 전쟁/9월 11일(금)
    2026-09-10 21:44:13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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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사사기 5:19~31
    설교일 26. 9. 11일(금)

      이스라엘의 싸움이 어떤 싸움이었지 말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기에는 하솔 왕 야빈과 이스라엘의 싸움처럼 보여 지지만 드보라는 그렇게 보지 않았습니다. 19절과 20절입니다. “왕들이 와서 싸울 때에 가나안 왕들이 므깃도 물 가 다아낙에서 싸웠으나 은을 탈취하지 못하였도다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되 그들이 다니는 길에서 시스라와 싸웠도다하솔 왕 야빈과 이스라엘이 싸운 것은 아닙니다. 많은 가나안의 왕들이 야빈의 편에 서서 이스라엘과 싸웠습니다. 그들의 하솔 왕 편에 서서 함께 싸운 이유는 이스라엘이 가진 은과 노략물 때문이었습니다. 반면에 이스라엘은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전쟁 목적을 정확하게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19절과 20절의 말씀으로 봐서는 가나안의 왕들보다는 훨씬 더 거룩한 목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절에 보면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되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별이 내려와서 싸운 것으로 봤을 때 이스라엘이 싸움의 목적은 은과 노략물이 아닌 좀 더 거룩한 것으로 보입니다. ‘별들은 하늘에 속한 어떤 존재에 대한 시적인 표현입니다. 하늘의 어떤 존재가 내려 와서 이스라엘과 하솔과의 싸움을 도운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솔과의 싸움을 보면 전쟁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방적으로 천재지변에 하솔이 당했기 때문입니다. 21절과 22절을 보면 강이 싸웠다고 하고 있습니다. 21절과 22절입니다. “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자를 밟았도다 그 때에 군마가 빨리 달리니 말굽 소리가 땅을 울리도다” 21절과 22절을 보면 강이라는 단어가 무려 3개가 나옵니다. 전쟁 이야기인데 강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드보라는 강이 이스라엘을 대신해서 싸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9절과 20절의 내용과 연결 시키면 하늘의 어떤 존재가 강에 급류를 일으켜 가나안 군대와 대신 싸웠고 그래서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가나안과 이스라엘의 전쟁은 가나안과 하늘의 전쟁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쟁을 이길 수 없었던 것입니다.

      ‘군마가 빨리 달리니의 의미는 철병거를 끌던 말들이 급류에 놀라 진흙에 처박힌 철 병거를 두고 도망을 갔습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한 명도 가까이 오지 않았는데 이미 전쟁은 끝이 났습니다. 이스라엘이 전쟁은 항상 하늘과 땅의 전쟁이었고, 하나님과 세상과의 전쟁이었습니다. 우리의 전쟁도 하늘과 세상, 하늘과 땅의 전쟁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우리 앞에 있는 온갖 종류의 세상과의 전쟁을 대해야 합니다. 우리의 전쟁은 하늘과 세상의 전쟁,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치르시는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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