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내 이름은 기묘자라/9월 29일(화)
    2026-09-28 17:26:56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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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사사기 13:15~25
    설교일 26. 9. 29일(화)

      삼손의 출생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마노아의 기도대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자를 다시 마노아에게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자가 다시 왔을 때 마노아는 아내와 함께 있지 않았습니다. 마노아의 아내가 밭애 있을 때 하나님의 사자가 왔기 때문입니다. 급하게 마노아가 아내에게로 왔고 하나님의 사자를 만나게 되어 어떻게 자녀를 가르쳐야 할 지를 가르침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마노아는 하나님의 사자인 줄을 몰랐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의 현현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하나님 친히 오셨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려는 생각은 못하고 하나님의 사자에게 염소를 대접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라고 말합니다. 이때 마노아는 하나님의 사자의 이름을 물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자신이 이름을 ‘기묘자’라고 밝혔습니다. ‘기묘자’라는 말은 ‘놀라운 분’, ‘이해를 뛰어넘는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마노아는 하나님의 사자의 명령대로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습니다. 사사기 13장 19절~20절입니다. “이에 마노아가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여호와께 드리매 이적이 일어난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본즉 불꽃이 제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여호와의 사자가 제단 불꽃에 휩싸여 올라간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그것을 보고 그들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라” 번제를 드릴 때 불꽃이 제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여호와의 사자도 제단 불꽃에 휩싸여 올라갔습니다. 이제야 마노아와 아내는 하나님의 사자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노아와 아내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습니다. 21절과 22절을 보면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그 사람이 하나님의 사자, 곧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기묘자이십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시고,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는 일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말씀과 사건 등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나타내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아는 것,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태도와 삶도 달라지게 됩니다.

      두 번째로는 마노아와 그의 아내는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사자를 하나님으로 알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도 분별해 내야 하고, 일하심도 분별해 내야 하고, 뜻도 분별해 내야 합니다. 하나님을 분별하지 못해서 온전히 순종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사건 속에도 계시고, 하나님은 어둠 속에도 계시고, 하나님은 빛 가운데도 계십니다. 볼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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