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말씀 | 사사기 11:12~28 |
|---|---|
| 설교일 | 26. 9. 25일(금) |
입다는 뛰어난 협상가입니다. 입다는 암몬이 이스라엘을 공격한 것은 부당한 것이라고 하자 암몬 왕은 이스라엘이 빼앗은 자기들의 땅을 돌려 달라고 합니다. 암몬 왕은 잘못된 역사 지식을 근거로 자기들의 땅을 돌려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암몬이 돌려 달라고 하는 땅은 이스라엘이 암몬에게서 빼앗은 것이 아니라 아모리 왕 시혼에게서 빼앗은 땅이었습니다. 입다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있는 뛰어난 협상가였습니다. 그래서 암몬의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문제 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탁월하게 사사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역사는 이렇게 됩니다. 가나안 점령 시 이스라엘은 아모리 왕 시혼에게 전쟁을 하지 않고 그들의 땅을 통과할 수 있도록 부탁했습니다. 19절입니다. “이스라엘이 헤스본 왕 곧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당신의 땅으로 지나 우리의 곳에 이르게 하라 하였으나” 아모리 왕 시혼은 이스라엘의 요구를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선제공격까지 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 암몬이 요구하는 땅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암몬은 역사를 몰랐거나 아니면 트집을 잡아서 그 땅을 빼앗으려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입다에 의해서 잘못된 것이 바로 잡히게 됩니다. 심지어 암몬은 무려 그 땅을 300년 동안 방치했습니다. 이미 이스라엘이 300년이나 차지하고 있던 땅을 돌려달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그렇지만 암몬 왕은 입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먼저 입다는 뛰어난 협상가이기는 하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뛰어난 협상력을 가졌지만 그는 하나님께 묻지 않았습니다. 사사시대의 시대 정신인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한 것입니다. 사사는 자신의 협상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복종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입다는 뛰어난 협상가였습니다. 심지어 역사에도 능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결과도 이끌어 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모습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12절에서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를 보낼 때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표현했습니다.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 이르되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땅을 치러 내게 왔느냐 하니”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사자를 암몬 자손에게 보낸 것입니다. 뛰어난 협상가이고, 역사에 능통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이 자신들의 왕이시라는 것은 몰랐습니다. 알았다고 할지라도 인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했다면 더 뛰어난 협상가와 사사가 되었을 것입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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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 다른 꿈을 꾸는 입다/9월 24일(목) | 남일출 | |
| 2004 | 하나님을 잊게 만드는 평안/9월 23일(수) | 남일출 | |
| 2003 | 악인끼리의 악한 최후/9월 22일(화) | 남일출 | |
| 2002 | 가시나무의 그늘/9월 20일(주일) | 남일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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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 순종에는 지혜와 노력이 따라야 한다/9월 16일(수) | 남일출 | |
| 1999 | 너무 많아서 문제일 수 있다/9월 15일(화) | 남일출 | |
| 1998 | 바알의 제단을 허물라/9월 14일(월) | 최영근 | |
| 1997 | 하늘의 전쟁/9월 11일(금) | 남일출 | |
| 1996 |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9월 10일(목) | 남일출 | |
| 1995 | 하나님의 능력으로/9월 9일(수) | 남일출 | |
| 1994 | 하나님의 방법으로/9월 8일(화) | 남일출 | |
| 1993 | 시험의 자리, 구원의 시작/9월 6일(주일) | 남일출 | |
| 1992 | 다른 세대의 출현/9월 4일(금) | 남일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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