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말씀 | 삿 16:23-31 |
|---|---|
| 설교일 | 26.4.3(금) |
세상은 기회를 주지 않는다
하나님은 다시 기회를 주시는 분이다. 사람에게나, 단체나, 조직, 공동체나 가족에게 잃어버린 기회를 다시 얻기란 참으로 어렵다. 왜냐하면 기회를 다시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혼 한 부부가 재결합하기는 무척 어렵다. 실패의 경험, 아픔의 경험 때문에 서로에게 다시 기회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한 번 실패한 진급에서 다시 승진의 기회를 얻기도 마찬가지로 어렵다. 군이나 조직이 다시 기회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군대의 조직이나 회사가 내 인생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한 번 실패한 사업에서 다시 성공하기도 어렵다. 대부분은 실패의 대가를 평생 치르면서 살아간다. 재기는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세 번째는 거의 일어서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소비자나, 채권자가 다시 기회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한번 실패한 만남을 다시 회복하기도 좀처럼 쉽지 않다. 한 번의 실수는 용서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두 번의 실수는 용서받지 못한다. 상대방이 두 번 다시 기회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기회를 주시는 분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는 분이시다. 엄청난 실수를 한 삼손에게도 기회를 주셨다. 한두 번 실수한 것이 아닌 삼손에게도 끝까지 기회를 주셨다. 삼손은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께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실 것을 구하고 있다. 28절에서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라고 외치고 있다. 그 외침이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움직였고, 그는 결국 사사로서의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그의 사명을 감당하고 죽음을 맞게 되었다. 기적의 역전, 기적의 회복을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것이다. 28절에 “삼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라고 한다. 부르짖지 않았으면 기회가 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을 인정할 때 기회를 주신다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할 때 회복이 일어난다. 28절에 보면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라고 외치는 삼손의 외침 속에는 그가 하나님을 그 인생의 주인으로 고백하고 있는 고백이 들어있다. 좀 더 상세하게 표현하면 “나의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내 생애에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의 내 생애의 주관자이십니다.”라는 고백이 그 입술에서, 그의 마음속에서 고백 되기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기회를 주시기 시작하신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 일하면 기회를 주신다
삼손을 이렇게 움직이게 한 소리가 있었다. 그것은 24절에 블레셋 사람들이 한 “우리의 많은 사람을 죽인 원수를 우리의 신이 우리 손에 넘겨주었다 하고 자기들의 신을 찬양하며”라는 말이었다. 하나님을 비하하는, 하나님을 비웃는 그들의 말에 삼손이 드디어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보기에 좋은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군중 앞에서 재주를 부리는 자신을 보면서 이제야 깨달았다. 하나님만이 자신의 삶의 온전하신, 유일하신 주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비록 하나님의 전은 아니지만 자신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게 되었다. 그 일을 통해서 그는 살았을 적보다 더 많은 블레셋 사람인 3,000명을 죽이게 되었다.
제물로 드리면 기회를 주신다
삼손이 죽기를 각오하니까 그의 삶이 회복되었다. 자신을 제물로 드리기로 작정하니까 회복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삼손을 제물로 치면 흠 있는 제물이다. 두 눈이 뽑혔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두 눈이 뽑힌 삼손을 제물로 받으셨고 그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에 큰 구원이 임하게 하셨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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