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을 높이면 살길이/12월 16일(화)
    2025-12-15 22:52:51
    남일출
    조회수   52
    말씀
    설교일

      시편 145편은 다윗의 시입니다. 모든 시편이 다 소중하지만 시편 145편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매우 중요한 시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을 때 이 시를 매일 하루에 세 번 암송했다고 합니다. 2절입니다.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시편 145편은 세마, 신명기 64~5절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매일, 하루에 세 번씩 이 시를 암송하고 묵상했습니다. 그러니까 바벨론의 포로로 살면서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는 방법이고, 바벨론의 포로로 살면서 신앙을 지키는 길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세 번씩, 매일 이 시를 암송했습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높이면 죽는 길이 만들어집니다. 사람을 찬양하면 죽는 길이 만들어집니다. 사람의 도움을 기억하면 사망의 길이 만들어집니다. 지금 우리가 죽는 길, 사망의 길을 걷고 있다면 사람을 따르고, 사람을 높이고, 사람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길을 하나님에게서만 나옵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할 때 살길, 생명의 길이 만들어집니다.

      18~20절까지 보면 왜 하나님은 찬양해야 하는지를 더 구체적으로 기록해 놓았습니다. 먼저 18절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하나님을 온전히 부르짖으면, 하나님을 온전히 찾으면,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면 하나님은 우리 가까이 오십니다. 하나님은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매일, 하루에 세 번 암송했던 것입니다.

      19절입니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세상의 우상을 대하는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할 수 없습니다. 20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하나님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에게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있는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은 하나님은 사랑할 때,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 예배할 때,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할 때 누릴 수 있는 것들입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