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가장 좋은 길, 사랑/6월 21일(주일)
    2026-06-20 15:01:17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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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고전 13:1~13
    설교일 26. 6. 21일(주일)

      먼저 1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1절의 요지는 방언을 하는 것이 얼마든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방언은 은사입니다. 은사가 문제가 될 경우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방언에 사랑이 담겨 있지 않으면 방언이 소리 나는 구리보다, 울리는 꽹과리보다도 훨씬 더 못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은사에 사랑이 필요한 것은 사랑이 가진 속성 때문입니다. 사랑인 은사를 가장 은사로 역할을 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빠진 은사는 효력을 잃게 됩니다. 사랑이 없어서 효력이 없어진 은사로 교회를 섬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효력을 잃은 은사는 훼방꾼의 역할을 합니다. 사역의 훼방꾼, 교회의 훼방꾼, 믿음의 훼방꾼 역할을 합니다. 내 은사가 사랑이 없어서 방해가 되고 있지 않은지 묻게 됩니다.

      바울은 오래 참음을 사랑의 첫 번째 성격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래 참음은 성령의 9가지 열매에도 나옵니다. 그뿐만 아니라 비슷한 열매인 절제도 성령의 9가지 열매에 나옵니다. 사랑의 성격에서도 오래 참음뿐 아니라,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견디며라고 오래 참음과 비슷한 사항들이 2번이나 더 언급합니다. 참고, 견디고, 인내하는 것을 통해서 은사도, 성령의 열매도 완성되고 풍성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참는 정도가 아니라 오래 참아야 하고, 한 두 가지가 아니라 모든 것을 견뎌야 하고, 한 두 가지가 아니라 모든 것을 참아야 합니다. 나무를 키울 때 1-2번 물을 잘 주고, 1-2번 거름을 잘 준다고 해서 잘 나무가 잘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물을 주고, 거름을 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에는 유통기한이 있지만 사랑은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모든 은사에 모든 성령의 열매에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이 없는 성령의 은사는 온전한, 참된 성령의 은사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항상 있어야 하고,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입니다. 믿음도 사랑과 함께 여야하고, 소망도 사랑과 함께여야 합니다. 사랑도 사랑으로 완전해집니다. 모든 것을 영원하게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그래서 은사에도, 성령의 열매에도, 믿음과 소망에도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를 가치 있게 하는 것도 사랑입니다. 사역을 가치 있게 하는 것도 사랑입니다. 그래서 더 사랑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애써야 합니다. 사역을 온전하게 하기 위해서도 더 사랑해야 하고, 예배가 예배되게 하기 위해서도 더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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