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말씀 | 고전 7:1~24 |
|---|---|
| 설교일 | 26. 6. 11일(목) |
고린도전서 7장에서 14장은 고린도교회가 바울에 질문할 것에 대해서 바울이 답한 내용들입니다. 1절 전반에 “너희가 쓴 문제에 대하여”라는 문장을 봐서 알 수 있습니다. 먼저 결혼 관계에 있는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 대해 의무들을 충실하게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금욕주의자들처럼 부부의 생활을 금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자기의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서로가 주장하게 하는 것 옳다고 합니다. 자기의 생각과 가치관으로 결혼관계 안에서 허락된 의무들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심지어 기도하기 위한 목적 말고 다른 목적으로 분방하는 것도 극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부부는 자신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연합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생각이나 가치관이 부부 관계 안에 들어가면 갈등이 생기고 그 갈등이 위기를 만듭니다. 바울은 그 당시 유행했던 금욕주의로 인해서 하나님의 맺어주신 결혼 관계가 황폐하게 되는 것을 금했다.
두 번째로는 하나님이 결혼을 명하셨지만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해서 독신으로 지내는 것도 합당하다고 말합니다. 아마 바울은 독신을 은사로 여겼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이 독신의 은사를 주신 분들은 독신으로 사는 것이 옳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로 인해서 서로 상처 주는 말을 하거나 힘들게 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결혼도 사명이고, 독신도 사명이라는 의미입니다. 각자 사명과 은사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다른 모든 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와 같기를 바래서는 안 됩니다. 연합이라는 개념을 성도들은 같다는 것으로 이해하기도 합니다. 연합은 같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연합은 다름에도 불구하고 하나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연히 독신의 은사나 사명이 있는 자는 자신을 욕망을 잘 절제할 것입니다. 바울은 욕망을 절제하지 못한다면 결혼하라고 합니다.
세 번째로는 바울은 웬만하면 부르심을 받은 대로 살라고 합니다. 무할례자는 굳이 할례 하려고 하지 말하고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말씀을 지키느냐, 지키지 않느냐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다면 종으로 사는 문제에 대해서도 너무 고민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람의 종은 형식이고 진정한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죄의 종에서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자신이 종이라는 사실에 매여 그리스도로 인하여 받은 은혜와 축복을 놓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작은 일에 매여서 큰 일, 자신의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과 하나님의 은혜가 자신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불행하게 사는 이들이 있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첨부 파일 |
|---|---|---|---|
| 1928 |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6월 11일(목) | 남일출 | |
| 1927 |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6월 10일(수) | 남일출 | |
| 1926 | 부끄러운 송사/6월 9일(화) | 남일출 | |
| 1925 |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6월 8일(월) | 최영근 | |
| 1924 | 그리스도의 일꾼/6월 7일(주일) | 남일출 | |
| 1923 | 육신의 속한 사람은 아닌가/6월 5일(금) | 남일출 | |
| 1922 | 성령으로 깨닫는 하나님의 지혜/6월 4일(목) | 남일출 | |
| 1921 | 하나님의 지혜, 세상의 지혜/6월 3일(수) | 남일출 | |
| 1920 |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6월 2일(화) | 남일출 | |
| 1919 | 거룩을 명령받는 사람들/6월 1일(월) | 남일출 | |
| 1918 |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5월 31일(주일) | 남일출 | |
| 1917 | 믿음은 태생적인 한계를 넘어서게 한다/5월 29일(금) | 남일출 | |
| 1916 | 과거와 현재는 곧 나의 미래다/5월 28일(목) | 남일출 | |
| 1915 | 인자와 진실로 약속을 지키라/5월 26일(화) | 남일출 | |
| 1914 |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5월 24일(주일) | 남일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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