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흐트러짐 없는 마음으로/6월 12일(금)
    2026-06-11 18:38:28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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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고전 7:25~40
    설교일 26. 6. 12일(금)

      25절을 보면 처녀에 대해서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라고 하면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자기가 하는 말은 주님의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하는 의견이라고 명확하게 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처녀인 사람들에게 현재의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굳이 결혼을 진행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 의견은 결혼을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말세, 임박한 환난의 때를 온전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상태로 있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처녀라는 단어는 약혼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결혼에 대해서 더 진행하지 말고 그냥 약혼한 상태로 있으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말세에 있을 환난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이 하나님이 만드신 제도이지만 말세에는, 환난의 때에는 오히려 성도를 더 어렵게 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

      결혼을 하면 아내와 남편이 생기고, 자녀가 생기고, 배우자의 부모와 형제까지 관계가 맺어집니다. 그러니까 환난을 효과적으로, 믿음으로 통과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내라고 하는 것입니다. 26절입니다.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결혼은 좋은 제도이지만 환난을 견디기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난의 때에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배신의 신앙을 갖지 않기 위해서 결혼에 대해서 지금 상태로 그대로 있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혼하려고 하지도 말고, 굳이 결혼하려고 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혼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임박한 환난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29절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그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29절은 아내를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환난의 때를 극복하는 것에 더 관심을 두라는 의미입니다. 아내와 남편, 자녀와 가족에 발목이 잡혀 믿음을 떠나는 일이나, 가볍게 여기는 일은 하지 말하는 것입니다. 32절과 33절입니다.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 하되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 하여가족이 믿음의 결정과 위기를 통과하는 데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결혼에 대해서 현재 상태로 유지하라고 합니다. 오직 고난에 대해서 어떻게 믿음으로 반응할까?를 고민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결혼은 좋은 제도이지만 믿음에는, 하나님을 위한 결정에는 치명적이 될 수 있습니다. 믿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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