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수)~17(금) 내면 풍경

• 찬양 사역에 대한 비전이 있었다.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서 포기했었다. 최근 찬양과 관련된 사이트들을 구독하고 매일 영상을 보고 찬양을 듣는 시간이 늘어났다. 예전에 꿈꿨던 비전이 새록새록 기억났다. 다시 꿈꾸기 시작하려고 한다.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 어떤 분의 선교 간증을 들으면서 부끄러웠다.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의 일에 대해,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가슴 뜨거운 적이 있었는지? 하는 물음이 생겼다. 그리고 한없이 부끄러웠다. 교회에 대한, 영혼에 대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영원한 것에 대한 나의 가슴이 식어 있다. 부끄러웠다. • 항상 그렇지만 성직공원의 낙엽은 치워지지 않고 있었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2시간을 쓸었는데도 1/3이 남았다. 내 주변은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