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250915(월)~17(수) 이리저리
    2025-09-21 11:14:48
    방송실
    조회수   262

     

    2025.9.15(월)~17(수) 이리저리

     

    • 주일 청년부 모임을 마치면 학교로 복귀해야 하는 시간은 놓치게 되는 딸을 학교가 있는 곳까지 태워줘야 한다. 다시 어머니 혼자 계신 처갓집으로 운전대를 잡았다. 정처 없는 것이 인생이다. 이제 겨우 재산세가 만 원도 되지 않는 땅이 생겼다. • 새벽에 채워지는 기도 소리가 큰 감동을 준다. 기도의 소리가 교회는 완전히 채울 날을 상상해본다. • 꿈이 소천하신 동료가 나타났다. 그런데 아침에 사모로부터 교회 마당에 주차한다는 전화가 왔다. 공원 청소 중에 만나게 되어 그동안의 가정사를 나눴다. 인간적인 생각이지만 죽어서도 걱정될 것 같은 상황이었다. 잘 사는 줄 알았다. • 전화로 좋은 소식을 전해주셨다. 아내보다 저에게 먼저 알려주고 싶었다고 하셨다. 힘든 삶에 단비와 같은 큰 기쁨을 허락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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