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26(수)~28(금) 신학교를 만나다
 

• 수요예배에 학생들과 청년들의 발걸음이 잦아졌다. 게을러진 사람들도 있지만 열심을 내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또한 부임 이후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예배에 참석하시는 분들도 있다. • 교회교육 지도사 과정 개설을 위해 대전신학교를 방문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시작이 반이 아니라 시작이 거의 끝처럼 느껴진다. 분위기가 아니라 실제가 되길 바라본다. • 차량이 영수증을 청구하기 시작한다. 수련회 전 차량 수리가 필요해서 카센터에 맡겼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은 정비가 필요할지 모른다. 그런데 우리는 정비하지 않는다. •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논문에 대한 부담감이 엄청났다. 어머니의 간절한 바람이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좋은 지도교수와 설문조사 기관과 후원자를 만나 시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