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세상에서/7월 10일(금)
    2026-07-09 14:20:31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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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시편 10:1~18
    설교일 26. 7. 10일(금)

      생각보다 악인의 역사는 강력합니다. 악인은 우리가 무시할 정도가 절대로 아닙니다. 악한 자들은 가련한 자들을 압박하고, 악한 자들은 뻔뻔하게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고, 악한 자들은 여호와를 배반하고 심지어 멸시하기도 합니다. 악이 무서움을 보지 못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악은 모든 감각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부모로서의 감각, 부부로서의 감각, 성도로서의 감각,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감각을 다 상실하게 만듭니다. 심지어 악인들은 하나님께서 감찰하시지 않으신다고 하고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악한 자들의 입술이 얼마나 교만한 지, 악한 지를 4절 말씀에 대한 다양한 번역본을 참고하면 알 수 있습니다. 먼저 공동번역입니다. “악한 자 우쭐대며 하는 말, "벌은 무슨 벌이냐? 하느님이 어디 있느냐?" 이것이 그의 생각 전부입니다.” 다음은 표준새번역입니다. “악인은 그 얼굴도 뻔뻔스럽게 "벌주는 이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고 말합니다. 그들의 생각이란 늘 이러합니다.” 다음은 킹제임스역입니다. “사악한 자는 자기 얼굴의 교만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찾지 아니하리니 그의 모든 생각 속에는 하나님이 없나이다.”악인, 악한 사상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하나님을 부인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도 뻔뻔함을 거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의 삶도 하나님을 부인하고, 그의 사상도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다윗은 이런 세상의 대안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개입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악인이 많지만 여전히 세상의 통치자는 하나님이신 것을 인정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개입을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18절입니다.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세상에 악인들이 들끓어서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 같고, 하나님이 버리신 것 같은 느낌을 수 없이 경험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이 세상의 통치자이십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악인이 들 뜷는 세상에 하나님의 통치를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영원하신 왕, 영원무궁하신 왕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악인들이 가득한 세상에 개입해 주실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는 완벽하고 온전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렇게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하나님께서 귀를 기울이시사 우리의 부르짖음을,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 불평하거나 원망하기보다는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지금은 세상의 불의 앞에서, 세상의 악 앞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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