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말씀을 더 연구하라/7월 2일(목)
    2026-07-01 17:14:48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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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시편 2:1~12
    설교일 26. 7. 2일(목)

      먼저 1절을 보겠습니다.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여기서도 묘한 상황이 전개됩니다. 그러니까 헛된 일을 꾸미는가라는 문장에서 꾸미다라는 단어와 11절에서 묵상하다라는 단어가 같은 히브리어라는 것입니다. ‘꾸미다라는 단어도 하가이고, ‘묵상하다라는 단어도 하가입니다. 같은 단어입니다. 그러니까 성도들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만큰 세상 사람들도 세상을 연구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지 않으면, 더 철저하게 묵상하지 않으면 세상의 지혜를 이길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다는 단어와 헛된 일을 꾸민다고 할 때의 단어가 같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이런 의미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잘못 묵상하면 결국 세상의 지혜가 나올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 하나는 세상이 일을 도모하는 것보다 말씀에 대한 연구가 더 철저하게, 말씀에 대한 순종이 더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악인들도 악한 일을 꾸미는데 진심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말씀을 대충 묵상하고, 대충 따라서는 세상의 지혜를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2절과 3절을 요약하면 세상은 끊임없이 기름 부음을 받은 자들을 대적하기를 꾀하고 실제로 대적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세상은 끊임없이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기를 꾀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속박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자신들을 방해하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군왕과 관원들이 모여서 꾀를 내는 것입니다. 그들이 모여서 낸 꾀의 결과는 어떻게 해서든 하나님의 결박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입니다.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통치와 섭리는 간섭이라고, 결박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이 사랑을 간섭이나 결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려고 묵상하지 않고 하나님을 거역하기 위해서 꾀를 내는 군왕들과 관원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의 꾀를 비웃으신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심판자라는 것을 모릅니다. 그래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기 위해서는 세상이 연구하고 논의하고 계획하는 것보다 더 치밀한 말씀에 대한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살기 위한 더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을 이기기 위해서 더 많이 세상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더 가까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답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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