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말씀 | 고전 11:2~16 |
|---|---|
| 설교일 | 26. 6. 17일(수) |
고린도교회 안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먼저는 4절입니다.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황제를 모시는 신전에 있는 황제의 상을 보면 머리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로 로마의 고위 관료들은 머리를 옷으로 감싸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신의 신분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고위 관료들이 교회에 와서도 머리를 옷을 감싸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드러내지 않고 자기를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 때문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다음은 5절입니다.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를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라” 반면에 여자들은 머리에 쓴 것을 벗고 예배했습니다. 당시 결혼한 여자들은 머리에 두건을 써야 했습니다. 두건을 쓰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이 결혼하지 않은 처녀라는 의미입니다. 어떻게 보면 다른 남자를 유혹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머리인 자신의 남편을 욕되게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요지는 우상 숭배자들처럼 보이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우상 숭배하는 자들과 같은 모습으로 예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당시 이교 제사에 참석한 남자들이 머리를 옷으로 감쌌습니다. 여자들은 머리를 풀고 예언을 하거나 의식에 참여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예배하는 모습이나 우상에게 제사하는 모습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별된 의상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세상 모임에 참석하는 모습과, 세상 종교의식에 참석하는 모습과 하나님께 예배하는 모습이 같아서는 안 됩니다. 누군가를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상 숭배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예배하라고 합니다. 만약에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있다면 사람들은 그 사람을 우상의 제단에서 봉사하는 여인이나, 남자를 유혹하는 여인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성도들이나 불신자들을 착각하게 하는 모습으로는 예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3절을 보겠습니다.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여자의 머리는 남자이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남자가 머리에 옷으로 감싼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드러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드러나는 삶을 살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여자, 여기는 아내를 의미합니다. 아내는 남편, 남편은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드러내야 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첨부 파일 |
|---|---|---|---|
| 1932 | 예배자는 자와 우상 숭배하는 자/6월 17일(수) | 남일출 | |
| 1931 | 귀신을 섬기지 말라/6월 16일(화) | 남일출 | |
| 1930 | 권리를 포기한 이유/6월 14일(주일) | 남일출 | |
| 1929 | 흐트러짐 없는 마음으로/6월 12일(금) | 남일출 | |
| 1928 |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6월 11일(목) | 남일출 | |
| 1927 |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6월 10일(수) | 남일출 | |
| 1926 | 부끄러운 송사/6월 9일(화) | 남일출 | |
| 1925 |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6월 8일(월) | 최영근 | |
| 1924 | 그리스도의 일꾼/6월 7일(주일) | 남일출 | |
| 1923 | 육신의 속한 사람은 아닌가/6월 5일(금) | 남일출 | |
| 1922 | 성령으로 깨닫는 하나님의 지혜/6월 4일(목) | 남일출 | |
| 1921 | 하나님의 지혜, 세상의 지혜/6월 3일(수) | 남일출 | |
| 1920 |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6월 2일(화) | 남일출 | |
| 1919 | 거룩을 명령받는 사람들/6월 1일(월) | 남일출 | |
| 1918 |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5월 31일(주일) | 남일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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