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이 빚으신 최적기/5월 12일(화)
    2026-05-11 16:53:01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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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창 41:1~24
    설교일 26. 5. 12일(화)

      하나님은 술 맡은 관원장과 떡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하게 하신 후 2년 동안 아무런 일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후에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총리가 될 사람에게 2년은 얼마나 시간 낭비일까요? 젊은 시절 2년이란 시간은 정말 황금과 같은 시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두 관원장의 꿈을 요셉이 해석한 후에도 무려 2년 동안 감옥에 가둬 두셨습니다. 심지어 요셉은 숱 맡은 관원장에서 복직 된 후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부탁까지 했습니다.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된 후 감옥에서 자신의 꿈을 해석해 준 요셉을 잊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잊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술 맡은 관원장의 기억에서 요셉을 무려 2년 동안이나 지우셨습니다. 심지어 하나님께서 왜 요셉을 바로 감옥에서 2년 만에 이끌어 내셨는지에 대해서 설명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냥 배신감을 느끼면서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때가 되어 바로를 꿈꾸게 하셨고, 요셉을 바로의 꿈을 해석하는 자로 바로 앞에, 세상 앞으로 나가게 하셨습니다. 만약에 숱 맡은 관원장이 풀려날 때 요셉도 풀려났다면 요셉은 다시 보디발의 집으로 가서 노예생활을 이어갔거나 아니면 숱 맡은 관원장의 집에서 노예생활을 계속 이어갔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총리로 세우시려고 2년 동안 억울하게 감옥에서 더 있게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 안에 우리의 삶이 있다면 시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장소도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는 그런 조건들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끔 조급한 마음이 듭니다. 목회에 대해서도 그렇고, 인생에 대해서도, 자녀에 대해서도 조급함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시간 안에 살아가면, 하나님의 섭리 속에 살아가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에게는 그런 것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능력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바로는 2번의 꿈에 무너졌습니다. 도무지 알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두 번의 꿈에 애굽의 왕, 바로가 무너졌습니다. 인생이 이렇게 약한 존재입니다. 위치가, 직분이 사람을 강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왕이라고 해서, 아버지라고 해서, 목사라고 해서 강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는 꿈을 해석하지 못해서 무너졌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꿈을 해석한 요셉을 총리로 세웠던 것입니다. 그가 그동안 의지했던 점술가들도, 그 누구도 해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무너졌습니다. 그 자리에 하나님은 준비된 요셉을 투입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개입이 있어야 안정이 되는 인생입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으면 무너지는 인생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자리를 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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