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참 행복합니다/7월 1일(수)
    2026-06-30 18:53:04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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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시편 1:1~6
    설교일 26. 7. 1일(수)

      시편 1편의 첫 단어는 히브리어로 아쉐레입니다. ‘아쉐레는 행복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그 행복을 가질 수 있는 지도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행복은 어떤 길을 따르지 않을 때, 어떤 길에 서지 않을 때, 어떤 자리에 앉지 않을 때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들이 가질 수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이런 길을 걷는다면, 이런 길을 따른다면, 이런 길에 앉는다면 행복할 수 없고, 행복을 가질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단순한 것이지만 한 가지 비교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에서 악인들은 복수입니다. 반면에 복 있는 사람은 단수입니다. 그러니까 악인들이 많은 세상에 성도들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로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적 가운데 사는 것이고, 하나님의 자녀로 산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원수와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과 함께 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들의 길과 꾀와 자리는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우리를 불행하게 합니다. 그들의 길과 꾀와 자리는 우리가 떠나야 하는 곳입니다. 멀리하고 떠날 때 행복할 수 있습니다.

      성도가 서 있어야 할 곳을 말씀은 분명하게 제시합니다. 2절입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말씀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성도의 행복이 말씀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가 악인들의 길과 자리와 꾀를 멀리할 때 지킬 수 있습니다. 말씀의 길을 걷고, 말씀의 자리에 앉고, 말씀의 지혜를 따를 때 행복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없는 행복은 성경의 행복과는 거리가 멉니다.

      형통은 말씀을 따르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입니다. 말씀에 더 많이 순종하고, 말씀의 길을 더 온전히 걸을 때 형통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말씀 없는 형통은 없습니다. 말씀의 순종 없는 형통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악인의 삶을 보이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속이 텅 비어있습니다. 생각보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별 볼일 없는 것에 휩쓸리는 것이 악인의 형통입니다. 또한 악인의 형통은 잠시입니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아무리 강력해도 의인의 모임에 들지는 못합니다. 악인이 아무리 많고 그 힘이 강해도 의인과 같은 자리에 앉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악인들의 그 어떤 결과도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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