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문제는 회개다/8월 21일(금)
    2026-08-20 22:22:43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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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이사야 30:18~33
    설교일 26. 8. 21일(금)

      어제 새벽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유다는 고집쟁이였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도 절대로 그 생각과 뜻을 바꾸지 않는 백성이었습니다. 이런 유다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태도를 오늘 본문에서 알 수 있습니다. 유다를 향한 하나님의 대표적인 태도는 기다리심입니다. 생각과 뜻을 바꾸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고집을 부리는 유다 백성들을 향해 그들의 하나님에 대한 태도와 자세, 마음과 생각을 바꾸기로 기다리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에게 무엇을 바라고 계실까요?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백성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자리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돌아온 유다 백성들을 하나님은 어떻게 대하실까요? 그들의 죄를 따지겠다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겠다고 하십니다. 마치 탕자의 아버지가 집을 나간 둘째 아들을 기다리시는 것처럼 하나님도 애굽을 의지하는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다리시고 계신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 질문해 볼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기다리시고 계실까? 하는 것입니다. 어떤 부분이 변하기를 기다리고 계실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유다 백성들에게 기다리시는 것은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지금 유다는 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유다의 고난을 끝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19절에 보면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유다가 회개할 때가 유다가 회복될 때라는 의미입니다. 유다가 회개할 때 하나님은 유다에게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은혜는 우리가 회개할 때 임하는 것입니다. 더 땀 흘려 노력할 때가 아니라 회개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는 것입니다. 20절을 해석하면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환난이 그치게 된다고 합니다. 아니면 환난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쨌든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이 유다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항상 환경과 형편을 생각합니다. 환경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형편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회개하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고집부리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자기 생각대로 살려고 하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자신이 처한 환경이 아니라 자신의 영적인 상태, 신앙의 상태가 문제인 것입니다. 성도를 영적으로 온전케 하는 것은 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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