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 말씀 | 요 9:1~12 |
|---|---|
| 설교일 | 26. 3. 1일(주일) |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셨습니다. 날 때부터 맹인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던 사이거나, 아니면 유명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맹인 된 사람을 본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2절입니다.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제자들은 오랫동안 맹인으로 살았던 사람, 나면서부터 맹인이 된 사람이 자신의 죄 때문에 맹인으로 살게 되었는지 궁금했습니다.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질문입니다. 사람들은 부당한 일을 당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당하게 되면 이것이 죄 때문인지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제자들도 나면서부터 맹인이 된 사람은 자신의 죄 때문에 맹인이 된 것인지, 부모의 죄 때문에 맹인이 된 것인지를 궁금했습니다. 우리도 문제가 생기면 그런 것들을 죄와 연결시키려고 시도합니다. 나쁜 시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만 본다면 제대로 된 시각은 아닙니다. 제자들의 물음에 예수님은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답하셨습니다. 장애나 재앙 등은 반드시 죄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 시각으로만 보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이 맹인의 경우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위해 그를 일부러 맹인으로 만들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맹인을 고치심으로 하나님의 일을 드러나게 하실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렇지만 다른 면으로 보면 아담과 하와의 원죄 때문에 인류에게 고통이 임한 것은 사실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원죄가 아니었다면 죽음, 질병 등의 고통은 인류에게 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고통이 죄와 상관없다고 말하기를 어려운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이제 예수님은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맹인이었다는 것은 그가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어려웠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연약함을 오랫 동안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사고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생각보다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렇지만 순종했고 성경에 거의 등장하지 않는 눈을 뜨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기적을 주신 이는 예수님이시고, 맹인이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했기 때문에 경험하게 된 기적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신뢰가 없이 경험할 수 없는 기적이었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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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8 |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2월 27일(금) | 남일출 | |
| 1847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라/2월 26일(목) | 남일출 | |
| 1846 | 죄 없는 자가/2월 25일(수) | 남일출 | |
| 1845 | 누구든지 목마르거든/2월 24일(화) | 남일출 | |
| 1844 | 내가 그에게서 났다/2월 23일(월) | 최영근 | |
| 1843 | 하늘의 교훈, 땅의 오해/2월 22일(주일) | 남일출 | |
| 1842 | 믿음이 끝까지 견디게 한다/2월 20일(금) | 남일출 | |
| 1841 |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2월 19일(목) | 남일출 | |
| 1840 |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떡/2월 18일(수) | 남일출 | |
| 1839 |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2월 17일(화) | 남일출 | |
| 1838 | 예수님은 결핍을 채우십니다/2월 16일(월) | 남일출 | |
| 1837 | 참된 영광과 헛된 영광/2월 15일(주일) | 남일출 | |
| 1836 | 하나님을 판단하다/2월 13일(금) | 남일출 | |
| 1835 | 환영이 아니라 믿어야 한다/2월 12일(목) | 남일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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