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250716(수)~18(금) 더위와 살다
2025-07-20 10:54:02
방송실
조회수 259
2025.7.16(수)~18(금) 더위와 살다
• 전화로 긴 상담이 있었다. 상담이 긴 만큼 아픔과 절망도 컸다. 함께 기도하기로 했다. • 아침 일찍 심방을 했다. 가정에 다가온 절망을 이기기 위한 심방이었다. • 아직도 내 추천서가 필요한지 후배가 추천서를 부탁했다. 별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추천서를 정성껏 썼다. • 처남의 이민으로 몇 가지 가구들을 이삿짐 업체를 통해서 받았다. 집안의 작은 변화가 마음을 새롭게 만든다. • 더위와 비로 새벽 제단을 쌓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기도의 자리를 지켜주는 성도들로 인해서 감사하다. • 2호차의 소음 원인을 찾아냈다. 고쳤다. 고치는 데는 돈이 든다. 그래도 고쳐야 한다. 안전하기 때문이다. • 식사 접대를 받았다. 절반이 성도인 분에게 받아서 기쁨이 더했다. • 복날 요리 재료인 닭이 교회 냉장고에 꽉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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