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5월 24일(주일)
    2026-05-23 15:16:04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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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창 46:28~47:12
    설교일 26. 5. 24일(주일)

      먼저 하나님은 회복시키시고 온전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30절입니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야곱은 요셉을 본 후 죽어도 좋다고 고백합니다. 그만큼 그에게 큰 기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죽었다고 여겼던 요셉이 22년 만에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을 보는 즐거움은 자신의 목숨과도 바꿔도 될 만큼 즐겁고 행복했던 것입니다. 야곱과 요셉이 고센 땅에서 만나는 장면을 보면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한 가정을 온전하게 회복시키시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합니다. 야곱도 아들을 잃는 비극적인 삶의 주인공이었고, 요셉도 형들의 손에 의해서 외국인에게 팔리는 비극적인 삶의 주인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두 사람의 비극을 제거하시고 완벽한 회복, 궁극의 즐거움을 주는 회복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너무 행복해서, 너무 즐거워서 죽어도 좋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손길로는 이런 회복을 야곱과 요셉에게, 이스라엘에게 줄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길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아픔에, 우리의 가난에, 우리의 괴로움에, 우리의 슬픔에 하나님의 손길이 임하길 갈망해야 합니다.

      477절에서 10절을 보면 바로를 향한 야곱의 축복이 나옵니다. 야곱은 겨우 70여명 가족의 대표이고, 바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애굽 백성의 대표였습니다. 그런데 야곱이 바로를 축복합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야곱은 늙은 사람입니다. 130살이었습니다. 야곱은 이후에 자신의 열두 아들들도 축복합니다. 그리고 그 축복대로 자녀들의 삶에 그대로 실현됩니다. 나이나, 신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적인 권세, 축복의 권세를 가졌느냐가 중요합니다. 야곱은 비록 70여명의 대표이지만 하나님의 축복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 사실을 온전히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바로를 축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영적인 권세가 얼마나 크고 강력한지를 알아야 영적 권세로 살고, 영적 권세를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영적인 권세와 왕의 권세는 다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와 마귀의 권세는 다릅니다.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 야곱은 긴 세월을 산 후에야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로를 축복했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권세,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얼마나 강력한 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그 권세를 누리면 살 수 있습니다. 세상 권세에 복종하면 세상의 종이 되고, 하나님의 권세에 복종하면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야곱은 이제 완전히 하나님께 복종했기 때문에 바로를 축복할 수 있는 권세를 지니게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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