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과거와 현재는 곧 나의 미래다/5월 28일(목)
    2026-05-27 13:55:28
    남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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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창 49:1~15
    설교일 26. 5. 28일(목)

      창세기 4928절에서 축복하였으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49장은 야곱의 축복이라고 부릅니다. ‘후일에 당할 일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예언적인 성격의 축복입니다. 야곱이 자신의 자녀들을 불러 놓고 자녀들의 미래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야곱의 자녀들의 미래는 철저하게 그들의 현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삶, 그들이 행한 일과 연결된 미래라는 것입니다. 미래라고 해서, 예언이라고 해서 현재와는 전혀 별개인, 연결고리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야곱의 자녀들이 살아온 삶, 즉 그들의 과거가 곧 그들의 미래라는 것입니다. 무속은 과거와 현재는 연결시키지만 미래는 연결시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점을 치려고 하고 미래를 알려고 합니다. 지금보다는 더 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철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늘이 곧 내일인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이 작용하지만 기본적, 기초적으로는 과거와 현재가 내일과 미래를 좌우합니다. 미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미래를 꿈꾼다면 오늘을 믿음으로, 신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오늘 말씀 앞 부분에 나옵니다. 먼저는 르우벤입니다. 르우벤은 빌하와 동침했습니다. 그러니까 형제들의 어머니를 범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장자였지만 장자권의 축복을 다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4절입니다.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하지 못하리니 네가 아버지의 침상에 올라 더렵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르우벤은 장남의 자리도 잃었고 장자였지만 탁월할 수 없었습니다. 그의 범죄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시므온과 레위입니다. 5절은 시므온과 레위의 죄이고, 7절은 그 죄 때문에 받게 되는 형벌입니다. 5절입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폭력의 도구로다” 7절입니다. “그 노여움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시므온과 레위는 세겜성 사람들을 학살한 것으로 인해서 이스라엘 가운데 흩어지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야곱의 축복대로 시므온 지파는 가나안 정복에서 유다 지파 안에 뿔뿔이 흩어졌고, 레위도 마찬가지입니다. 레위지파는 각 지파의 도피성과 작은 땅만 분배 받아서 흩어져 살게 됩니다. 모든 축복은 과거의 결과입니다. 르우벤도, 시므온과 레위도 그들의 과거가 곧 미래였습니다. 현재 우리의 삶은 어떨까요? 축복을 받게 하는 삶일까요? 저주를 받게 하는 삶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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