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3.2(수)~4(금) 후반전
 

• 바쁜 중에도 문화센터를 섬겨주시는 목회자가 있어서 가벼운 점심을 대접했다. 우리는 돕고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야 한다. • 새벽기도회 차량 운행을 하고 있다. 다행히 새벽기도회를 마친 후 운행을 돕는 성도가 있어서 수월해졌다. 더 기도할 수 있었으면, 더 간절했으면 좋겠다. • 논문을 써야 한다. 조금씩 쓰기 시작했다. 어쨌든 8월 말까지는 마쳐야 한다. 마음은 급한데 글은 느리다. • 동료 목회자에게서 고추, 토마토, 상추 모종을 얻어와 베란다에 심었다. 아내가 조그마한 텃밭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 소리가 내 귀를 떠나지 않아서 빈 화분에 모종을 심었다. • 돕는 이의 손길을 빌려서 쇼츠 영상을 올렸다. 조회수가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온다. 큰 의미를 부여할 것은 아니지만 소소한 행복이긴 하다.